동서대 중국연구센터에서는 2019년 2월 11일(월)에 ‘한반도 정세와 한중관계’를 주제로 동서대일본연구센터 서울사무소(광화문 오피시아빌딩)에서 제16차 DSU중국 학술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4월 19일(금)에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과 한중관계’를 주제로 제17차 DSU중국 학술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두 차례의 토론회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전후로 진행된 토론회로서 북핵문제와 한반도 문제를 둘러싼 관련 국가들의 첨예한 입장 차이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제16차 DSU중국 학술토론회의 참석자는 약 16명이었고, 제17차 DSU중국 학술토론회의 참석자는 10명이었습니다. DSU중국 학술토론회는 2016년부터 처음 개최되어 지금까지 모두 17번의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규모가 매우 큰 토론회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100명 이상의 중국관련 연구자와 전문가들을 초청해 상당한 성과를 이뤘다고 자부합니다. 올해는 서울과 부산에서 각 두 번씩의 토론회를 더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 청년연구자들과 함께 하는 토론회도 기획중이니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지난번에 공지해 드린 것처럼 동서대 중국연구센터에서는 2019년에도 다양한 학술행사와 국제회의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우선 7월 8일(월) - 10일(수) 동서대학교에서 중국 지린대학 동북아연구원과 공동주관으로 제3회 한중동북아지역 협력세미나를 개최가 확정되었습니다. 3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 국제회의는 1회 대회를 부산에서 2회 대회를 지린대학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올해 3회 세미나에서는 최근 동북아정세, 북한의 경제정책, 중몽러경제회랑과 한반도신경제지도 등의 폭넓은 주제를 가지고 회의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하반기에는 제4회 부산-상하이 협력포럼(중국 상하이 개최), 제11회 동북아협력 국제심포지엄(일본 도쿄 개최)이 예정돼 있고, 아울러 제1회 신남방정책과 해양실크로드 협력세미나(가칭, 중국 광저우 개최)가 새롭게 가동될 계획입니다. 올해 웹진 동서중국은 8월 초, 11월 초, 내년 2월 초에 6, 7, 8호까지 발행할 예정이오니 앞으로도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보다 질 좋은 원고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동서대학교 중국연구센터의 홈페이지는 별도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아래 중국연구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다양한 연구 활동과 행사안내 정보를 한국어와 중국어버전으로 모두 볼 수 있습니다.
http://www.dsuchina.net